[작지만 강한기업] (주)일신웰스..35년 유화제 개발에 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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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간 유화제 개발의 외길만을 걸어 "작지만 강한 기업"을 일군 성공한 경영인으로 알려진 윤동훈 (주)일신웰스(www.ise.co.kr) 회장. 그의 얼굴에선 권위로 틀 지워진 일반적인 기업 CEO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좌중을 압도하는 눈빛과 매서운 눈매,걸걸한 목소리로 내뱉는 직설적인 말투는 현장에서 잔뼈가 굵고,마침내 독자기술을 개발해 대기업과 당당히 겨루는 "프로 경영인"임을 한눈에 알게 해준다.
"사업의 근원은 연구개발에 있습니다. 직원도,회사도 항상 새롭게 변화해야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영속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기가 바닥 점을 찍으면 상대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마련인 만큼,그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의 각지고 다부진 확신에 찬 회사비전을 듣노라면 "중소기업의 오너"라는 꼬리표 대신 "준비된 글로벌 리더"를 떠올리게 한다.
(주)일신웰스는 강산이 세 번 변하도록 유화제 개발에만 몰두해 온 고집스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윤동훈 회장의 동생인 윤광훈씨가 사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사명을 일신유화(주)에서 현재의 (주)일신웰스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들었다.
유화제는 식품이나 각종 원료에 첨가돼 이른바 "부드러움"을 만들어 내는 첨가제다.
아이스크림이나 아이들 옷 소재에도 사용된다.
이 회사는 일본과 미국,덴마크 다음으로 자체 기술로 유화제를 개발한 저력 있는 기업이다.
(주)일신웰스가 업계에서 "이슈메이커"로 부상한 계기는 지난 2002년 먹으면 살이 빠지는 기능성 식용유 "로프리"를 상품화시키는데 성공하면서부터다.
일반 식용유는 쉽게 체 지방으로 변하는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 비해 로프리는 디글리세라이드(Diglyceride)를 8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장기간 섭취해도 체 지방이 축적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신유화는 지난 99년 CJ와 함께 80억 원을 들여 이 제품 개발에 착수했었다.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로프리는 과학의 날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해 온 이 회사의 값진 결과물이다.
지난 1972년부터 식품용 유화제와 플라스틱 첨가제를 연구해 온 (주)일신웰스는 현재 증류 모노글리세라이드와 모노 디글리세라이드,솔비탄 지방산 에스테르 등을 생산하고 있다.
7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지만,이 분야에서만큼은 대한민국 "No 1"으로 꼽히는 우량기업이다.
"1등은 모범답안이 없습니다. 남이 하지 않던 것을 해야 하고,시장개척을 하고,미래를 창조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회사 직원들은 1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회사,단일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강한 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고 싶습니다"
"기초물질개발 분야의 전문가"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는 윤동훈 회장의 계면활성제분야 경험은 (주)일신웰스의 미래를 기획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02)333-5511
좌중을 압도하는 눈빛과 매서운 눈매,걸걸한 목소리로 내뱉는 직설적인 말투는 현장에서 잔뼈가 굵고,마침내 독자기술을 개발해 대기업과 당당히 겨루는 "프로 경영인"임을 한눈에 알게 해준다.
"사업의 근원은 연구개발에 있습니다. 직원도,회사도 항상 새롭게 변화해야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영속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기가 바닥 점을 찍으면 상대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마련인 만큼,그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의 각지고 다부진 확신에 찬 회사비전을 듣노라면 "중소기업의 오너"라는 꼬리표 대신 "준비된 글로벌 리더"를 떠올리게 한다.
(주)일신웰스는 강산이 세 번 변하도록 유화제 개발에만 몰두해 온 고집스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윤동훈 회장의 동생인 윤광훈씨가 사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사명을 일신유화(주)에서 현재의 (주)일신웰스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들었다.
유화제는 식품이나 각종 원료에 첨가돼 이른바 "부드러움"을 만들어 내는 첨가제다.
아이스크림이나 아이들 옷 소재에도 사용된다.
이 회사는 일본과 미국,덴마크 다음으로 자체 기술로 유화제를 개발한 저력 있는 기업이다.
(주)일신웰스가 업계에서 "이슈메이커"로 부상한 계기는 지난 2002년 먹으면 살이 빠지는 기능성 식용유 "로프리"를 상품화시키는데 성공하면서부터다.
일반 식용유는 쉽게 체 지방으로 변하는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 비해 로프리는 디글리세라이드(Diglyceride)를 8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장기간 섭취해도 체 지방이 축적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신유화는 지난 99년 CJ와 함께 80억 원을 들여 이 제품 개발에 착수했었다.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로프리는 과학의 날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해 온 이 회사의 값진 결과물이다.
지난 1972년부터 식품용 유화제와 플라스틱 첨가제를 연구해 온 (주)일신웰스는 현재 증류 모노글리세라이드와 모노 디글리세라이드,솔비탄 지방산 에스테르 등을 생산하고 있다.
7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지만,이 분야에서만큼은 대한민국 "No 1"으로 꼽히는 우량기업이다.
"1등은 모범답안이 없습니다. 남이 하지 않던 것을 해야 하고,시장개척을 하고,미래를 창조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회사 직원들은 1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회사,단일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강한 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고 싶습니다"
"기초물질개발 분야의 전문가"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는 윤동훈 회장의 계면활성제분야 경험은 (주)일신웰스의 미래를 기획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02)333-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