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몸체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세포 활성화는 물론 혈액 정화,피로회복,면역력까지도 증가시켜 주는"인간 친화적"램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명 전문업체인 (주)오렉스(대표이사 정신현 www.iorex.net)가 최근 음이온 소재와 무연 알칼리 유리를 소재로 한 건강조명 "절전형 삼 파장 전구"를 개발한 것.

이번에 개발된 음이온 삼 파장 전구는 무연 알칼리 유리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광속 및 광 효율 유지 율이 뛰어날 뿐 아니라,수명이 다할 때까지 안정된 빛의 조도를 발휘한다.

일반적인 조명에 사용되는 납 유리와 납 안정기는 대기와 토양오염의 주범으로 지적 받아 왔지만,이를 과감하게 무연으로 교체시킨 것이 특징이다.

(주)오렉스의 주요 제품군은"오렉스"나선형 절전형 램프"를 비롯해 3U 삼 파장 전구,PL형 램프,실링 팬,스탠드,조명등 기구 등이다.

이들 제품 중 대부분은 새 건물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원적외선과 음이온,광 촉매 코팅을 통해 제거할 뿐만 아니라 살균작용까지 갖춰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든다.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만드는 이 같은 기술력은 18년 간 램프 및 조명장치 분야의 외길만을 걸어 온 정신현 대표의 경험에서 얻어진 결과물이다.

"내가 속한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사람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그는 친환경 건강조명을 만들기 위한 "내공" 쌓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031)909-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