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의 합병 법인인 두산산업개발이 합병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을 1조3천142억여원으로 재산정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를 기준으로 볼 때 같은 그룹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에 이어 10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두산산업개발은 합병으로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상승함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 주택시장은 물론 SOC민자사업 등 토목부문에서도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은길기 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