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세계 자산 배분 전략에서 주식에 비중확대를 추천하고 채권은 중립을 제시했다.

12일(현지시각)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의 수석 전략가 아자이 카푸어는 새로 도입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에서 주식은 중립비중 49%보다 높은 51% 비중을 제시하며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채권은 기준치 41%와 같게 제시해 중립 의견.반면 현금은 중립기준 10%보다 낮은 8%로 비중축소.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지역 증시 가운데 일본을 가장 높게 배정하고 채권은 반대로 미국과 유럽 채권 비중을 높게 제시했다.일본 채권은 비중축소,

카푸어 전략가는 "6개월 기준 세 지역 모두 6~7%의 투자수익를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은 12개월 기준 기대수익률이 13.4%로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