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서울시 교통개편 특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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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등 서울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서울시의 새 교통체계가 시민에게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입히고 많은 불편과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특감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일부 시민단체도 어제(12일) 이 문제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의 특감 대상은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경위와 요금체계 조정,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근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예비조사를 위한 서류검토 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말 감사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서울시의 새 교통체계가 시민에게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입히고 많은 불편과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특감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일부 시민단체도 어제(12일) 이 문제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의 특감 대상은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경위와 요금체계 조정,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근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예비조사를 위한 서류검토 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말 감사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