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우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어닝서프라즈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양기인 연구원은 철근,후판의 판매가격 인하 우려감이 해소되며 3분기 영업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자사주 230만주 매입 소각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예상 PER는 2.1배로 철강회사 중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1,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