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기판 사업부와 카메라모듈,MLCC의 수익성이 견조한데다 광픽업 등의 적자가 축소되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9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 주당순익 추정치를 2,210원으로 21.5%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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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PBR 1.4배에 거래되고 있어 과거 PBR 저점인 1.5배 수준을 하향 이탈했다면서 저점 가격대는 3만4,000원 수준으로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에 염두해 두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