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메리츠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원자재가격 상승둔화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가운데 오는 2007년까지 확보된 풍부한 수주잔량과 해운시황 호조세로 선별적 수주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국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LNG 선가상승 및 신조수주 모멘텀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12개월 목표가 1만7,7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