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파업 장소를 여주에 위치한 한국노총 교육원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오후 1시부터 이동을 시작해 내일까지 이동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농성장 이동과는 별도로 대표자 협상과 실무자 협상은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파업과 관련한 협상과 농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