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부터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서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주택담보대출인 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모기지론 취급 금융기관을 종전의 9곳에서 13곳을 추가해 22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이들 금융기관은 다음달 중순부터 모기지론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신한과 조흥, 한미, 그리고 수협중앙회 등 시중은행 4개와 경남과 광주, 대구와 부산, 그리고 전북과 제주 등 6개 지방은행 및 삼성, LG 등 2개 손해보험사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