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버스란 2칸의 버스를 서로 연결, 기존 버스에 비해 2배 이상의 승객수송능력을 갖고 있어 도심의 교통난을 완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굴절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환경친화적이며,닐링 시스템을 적용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이용하기에도 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약 200여대의 굴절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키로 하였으며, 이번에 1차로 도입되는 이베코 굴절버스는 당분간 무료로 시범운행을 실시해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운행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