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여름철 소주판매 증대를 위해 7월부터 두 달동안 '빙산주세요' 행사를 실시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두산의 '산소주'를 주문한 고객에게 소주를 끝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매가 들어간 소주병 크기의 용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두산의 이 여름철 이벤트는 지난해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했었지만, 올해는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도 등 전국 천여개 업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문석기자 m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