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매장세 영향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투자주체 가운데 외국인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LG투자증권은 최근 외국인 매매는 장중 베이시스의 수준을 결정하면서 지수의 방향성을 이끌고 있다며 외국인 매매방향은 선물 9월물 베이시스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황재훈 연구원은 "옵션 7월 만기까지는 프로그램 매수우위의 장세를 예상할 수 있어 지수 반등시도는 꾸준할 것"으로 판단하고 "단기적인 지수등락은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