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어 구안 옹 전 푸르메리카 파이낸셜 싱가포르지점 운용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손영복 전 하나은행 IB본부장을 판매 및 지원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도 정기주총에서 인사본부장(부사장)에 민희경 전 ITIM-코리아 사장을,리테일영업본부장(부사장)에 송동근 전 노무라증권 아시아주식본부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