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SK텔레콤의 중간배당 규모에 무게를 둘 필요가 없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9일 세종 성경호 연구원은 SK텔레콤이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한 것과 관련 이는 경쟁사인 KT(중간배당 1,000원)를 의식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올해 SK텔레콤의 총 배당액이 1만1,00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시가배당률 5.7%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26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