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LG필립스LCD 적정주가를 5만5,000원~6만원선으로 추정했다. 29일 CLSA는 LG필립스LCD 분석자료에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세계 2위 LCD 제조업체로서 시장점유율(삼성전자는 21%)이 16%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CL은 또 올 4분기부터 6세대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연내 LCD-TV를 20% 그리고 내년말 39%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37인치 대형 TV 생산을 위해서는 7세대 기술로 이전해야할 것이라고 지적. 올해 매출 9.5조억원으로 내년운 11.6조원으로 각각 추산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률 35%와 32%로 그리고 가동률이 90% 이상일 것으로 진단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3.3조원과 3.7조원을 주당순익은 8,965원과 1만180원으로 전망. 대만 AUO등 동종 업종평균 승수를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5만5,000원~6만원 수준으로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