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공정거래 사전경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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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증시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한 증권거래소의 사전경고가 늘고 직원직접 인지경고는 5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는 불공정거래 가능 사전경고는 294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279건에 비해 15건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시스템 적출이 아닌 거래소 주가감시 전문직원들의 인지에 의한 사전경고 는 73건에서 114건으로 56%, 41건이나 급증했다는 설명입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갈수록 작전세력들은 시스템에 의한 적발을 교묘하게 하 고 있다"고 말하고 "직원인지는 시스템으로 적출되지 않지만 주가감시 전문 직 원들이 세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발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