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투자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보유종목도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는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외국계 자금이 75건에서 87건으로 26%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주식수도 20% 이상 급증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외국인 보유주식 평가금액 상위로는 CGII사가 전체 13종목 2조4천271억원을 보유해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종목별로 다양화되고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