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D램 고정거래가격이 연속 하락했다. 22일 골드만삭스증권 분석가 헬렌 후앙은 6월 하반기 대만 D램 고정거래가격이 4.78달러로 6.2% 하락했다고 전하고 이는 6월 D램 현물가와 고정거래가 모두 4.5~5.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계절적 호황기가 임박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3분기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정거래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거나 혹은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파워칩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40 NT달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