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식시장도 프로그램매매에 좌우되는 한 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국내외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만큼 선물시장의 영향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종합주가지수가 방향성을 찾기 보다는 기술적 등락에 주력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하다고 지적한 한편, 지수가 700선대 초반까지 하락한다면 배당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