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증권 양철민 연구원은 상화마이크로에 대해 2분기 매출액 추정치 하회 전망과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제품단가 하락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11.9%와 23.6% 낮췄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3만5,800원에서 2만3,600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보수적인 가정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간 40~50%대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