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자동차 제조업체 루아즈(LuAZ)가 오는 24일부터 현대차[005380]의 자국내 생산공장 설립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루아즈는 또 현대 트럭의 자국내 조립 생산량 확대 방안도 현대측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의 9.4%보다 높은 9.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키예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