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를 7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관광지만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업계 80여곳이 참가해 여름 휴가 준비에 유익한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레저스포츠관, 축제관, 웰빙관, 자연생태관, 역사문화관, 상담홍보관 등 6개 테마관이 운영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