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이용금액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씨티은행 아시아나클럽 마스타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카드 회원은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에어 캐나다, 루프트한자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의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때도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라운지 무료이용과 무료 주차대행, 주요 면세점 최고 15%할인, 레스토랑 할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실버카드와 골드카드, 플래티늄카드 등 3종류가 있다. 연회비는 실버카드 2만원, 골드카드 3만원, 플래티늄카드는 13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