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증권 정영훈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분석재개 자료에서 핵심 전공정장비인 LCD용 PE-CVD 7세대 장비의 독자 개발 성공으로 뛰어난 R&D 능력과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2,000원 제시. 세계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TFT-LCD 산업의 하강사이클 진입에도 불구 수익성 유지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주요 대만업체들의 차세대라인 장비발주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경우 강력한 수익및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