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인탑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대우 김운호 연구원은 인탑스의 5월 매출액이 4월에 비해 15.6% 증가한 2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5월 생산규모가 전월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고 주문량이 인탑스로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 인상과 신규 모델 수 증가에 따른 불량률 소폭 상승으로 5월 영업이익률은 4월과 비슷한 1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