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금호전기에 대해 CCFL의 성장성에 문제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8일 세종 최시원 연구원은 LCD-TV의 원가 절감이 가능한 EEFL의 경우 금호전기의 시장진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CCFL과 금호전기의 성장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향후 1~2년내 면발광 소자가 CCFL을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이 회사의 감가상각 내용연수가 10년에서 5년으로 줄어들며 이익률은 30%대로 조정되나 높은 이익률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2,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