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G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올해를 기점으로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돼 턴어라운드 종목으로서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국내및 미국 인터넷업종 밸류에이션 지표상승을 고려해 6개월 목표가는 기존 4,000원에서 4,270원으로 상향 조정. 내년 영업이익이 1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주가는 사이버쇼핑몰 시장의 성장성과 B2C 종합쇼핑몰 선두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이 충분히 반영돼있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