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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KT마크] 하이시스 ‥ 공압ㆍ유압기능 결합 유공압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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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시스(대표 주재석)는 공압 및 유압 실린더 기능을 결합한 유공압 실린더를 개발했다. 이 유공압 실린더는 압축공기를 동력원으로 해 각종 생산설비에서 최고 1백t의 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공압과 유압 방식을 접목, 부하가 적게 걸리는 경우에 공압 방식으로 실린더를 작동하고 부하가 많이 걸리는 경우에는 유압유를 이용한 증압 방식으로 자동전환해 출력을 높여 준다. 이 제품은 1백t 미만의 출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고가의 유압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 기존 유압장치보다 에너지 효율이 50% 이상 높고 소음과 충격이 적으며 고장률도 낮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압으로 유압에 버금가는 출력을 내면서 에너지 소비는 공압 실린더의 30% 미만, 유압 실린더의 50% 미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또 동작 속도가 공압 실린더의 2배 이상이며 고속형 유압 실린더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생산현장 일부 구간에서의 물품 이송이나 가압에는 최적의 효과를 보이지만 전 구간 이송용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할 경우 기존 방식보다 생산성을 5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하이시스는 이번 제품이 공압 호스 배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관 문제로 인해 유압 실린더 적용이 힘들었던 곳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미 1백t 이하의 유압 실린더 시장이 유공압 실린더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여서 조만간 2백t 이하급 유압장치 시장에서도 이 제품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유공압 실린더는 제품 특성상 별도의 추가설비 없이도 기존에 사용하던 공압실린더나 유압실린더를 곧바로 대체할 수 있다"며 "올해 22억원, 내년에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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