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이 대만 벤큐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대만 KGI증권은 7일 LCD,핸드셋 업체인 벤큐(Ben-Q)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2분기 유럽시장 대체수요 증가에 따라 전분기대비 강력한 핸드셋 출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젝터부문의 경우 경쟁력있는 가격과 제품력 향상으로 전분기대비 4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LCD 모니터는 보합내지 5% 수준 성장을 점쳤다. KGI는 이같은 핸드셋과 프로젝터 호조 기대감을 반영해 종전 중립이던 벤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수정한다고 설명했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