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7일 위아㈜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 평가하고 현대파워텍은 A3+로 신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측은 위아㈜의 등급상향과 관련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중소형 상용차 및 R.V. 부문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함에 따라 영업 안정성이 크게 제고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6월로 예정돼 있는 현대차그룹의 일부 상용부문에 대한 모듈사업 진출로 그룹과 영업적, 재무적 결속이 강화돼 유사시 직간접적 지원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