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일) 텔슨전자ㆍYTN 개별재료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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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올랐다.
2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3포인트(0.48%) 상승한 407.83으로 마감됐다.
개인이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수세를 유입시켰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2.78포인트(1.32%) 오른 983.50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HN 하나로통신 옥션 LG텔레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빅5'가 일제히 올랐다.
인터플렉스가 6% 이상 급등하고 유일전자 플레너스 SBSi는 3% 이상 상승했다.
이에 비해 파라다이스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중 텔슨전자는 일본 교세라와 손잡고 고가 휴대폰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주가 기준 미달 사유를 해소,오는 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 된 YTN도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임직원이 우리사주 갖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오리엔텍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