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폴더가 열리고 닫히는 '오토폴더 카메라폰'(모델명 SPH-E3300)을 KTF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30만화소급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12단계 디지털 4배 줌, 9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부 액정화면으로는 6만5천컬러 TFT-LCD, 외부 액정화면으로는 16그레이 유기EL이 채택됐다. 적외선통신도 가능하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