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대만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내 고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씨티 켄트 찬 연구원은 대만증시 전략자료에서 증시 향방을 추측하는데 있어 신뢰성있는 도구로 쓰이고 있는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내 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월 수출이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하는등 2,3분기에는 수출 호조에 따른 기업수익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이 역시 고점에 근접했다고 판단. 한편 MSCI 외국인접근계수(FIF) 조정이 지난 28일부터 적용됐다고 지적하고 기술 하드웨어와 금융 서비스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