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LG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4월 소비시장 성장세가 전년동월대비 2.3%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개선됐으나 전월의 부정 요인들을 감안할 경우 기대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적으로 소비시장이 완만하지만 점진적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느린 회복속도를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내년을 시야에 둔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종목별로는 선별적 접근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신세계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9만7,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