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표 이인영)이 방문판매,홈쇼핑 판매,텔레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혁신,건강기능성식품 전문업체로 거듭난다. 이인영 대표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최근 보령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오는 2009년에 매출 2천억원을 달성,㈜보령을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09년까지 건강기능식품 전용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은 지난 1990년 부동산 임대업으로 출발했으며 올해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