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사료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2백만달러가 투자된 6천평 규모의 이 공장은 연간 6만t의 사료를 생산,중국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CJ는 청두 선양 등에 이어 3번째 현지공장을 갖추게 됐다. CJ는 중국 내 사료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생산시설도 증설할 계획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