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영진 연구원은 SK텔레콤이 3천876억원 어치의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한 것과 관련 이는 2% 정도의 자사주를 처분하여 주주환원을 늘리겠다는 회사방침과 일치하는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나로통신 지분 매입으로 유무선 통신융합 사업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주주환원과 관련된 경영진의 약속을 꾸준히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적정가 28만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