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유니슨 ; 파인디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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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유가급등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9일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18일 종가는 전날보다 3백50원(7.69%) 오른 4천9백원이었다.
이로써 이달 들어 주가는 1백46%나 올랐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일시 하락했지만 증권사의 추천리포트가 나오면서 반등세로 돌아섰다.
동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첫번째 보고서에서 "유가상승에 대한 강력한 헤지(위험회피)수단이 될 수 있다"며 1만1천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파인디앤씨=1분기 실적악화의 여파로 나흘째 급락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3백90원(5.97%) 하락한 6천1백40원으로 마감됐다.
장중 한때에는 5천8백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보다 낮았다"며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5천원에서 7천6백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도 "수익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