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헝가리 부다페스트,우크라이나 키예프 등 동유럽 3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순회공연을 갖는다. 문화관광부가 동유럽 국가에 한국 전통예술의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 독주,장구춤,가야금산조,승무,태평무,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공연 아홉가지를 선보인다. 크로아티아와 헝가리에서는 대통령,문화부 장관 등 현지 정계 및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