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증시에 대해 현재 증시 혼란이 우량주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10일 CL 분석가 아마르 질은 3월 통화 공급이 전년대비 45% 증가하고 소매매출이 예상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美 금리인상및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이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어느 주식이 보다 잘 버티는가를 재평가하는 가운데 현재 시장 혼란은 고품질 주식을 저평가 상태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조언. BEA,테크로닉스,TVB 등을 최선호 종목으로 꼽고 시장 반등시 최소 25%의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