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1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22% 늘어난 5백2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분기에 5억원의 손실을 봤다. 회사 관계자는 "LCD 산업 활황으로 LCD용 감광액,박리액 등 관련재료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이레전자 =1분기 매출이 3백9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4% 증가했다. 순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4%, 지난해 4분기보다 1천2백20% 각각 늘어났다. 하지만 전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9% 감소했다. 회사측은 생산장비 재배치에 의한 생산효율 저하와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