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23
수정2006.04.02 03:24
지리정보시스템(GIS) 개발전문업체인 지오매니아(대표 이도훈)는 지도를 원하는 공간별로 분할 출력이 가능한 공간정보 편집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공간정보 편집기술은 지리정보를 자기가 원하는 축척이나 지역별로 마음대로 편집해서 뽑아낼 수 있는 것으로 정부 및 국토관리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주택사업 도로건설 등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기술은 지난달 29일 산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으로부터 신기술(NT) 인증을 받아 앞으로 공공기관의 신기술제품 구매촉진사업에도 원활히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중국에 교통관리시스템을 공급했으며 일본에 각종 GIS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다.
(02)580-7800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