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실적발표.. 주가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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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크 등으로 급락했던 한국타이어 주가가 6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본격 반등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다이와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월 실적이 1,2월보다는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같은 우려는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가 1만2천7백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3월 실적 둔화에도 1,2월이 워낙 좋아 1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4백61억원과 6백7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타이어 주가는 3월 실적이 1·2월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와 주요 수출지역인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16%가량 단기급락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