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원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한화석화의 1분기 영업이익이 68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엉업이익 컨센선스(579억원)을 상회한 것과 관련 이는 유화경기 상승에 따른 굳건한 수익창출력을 드러낸 어닝 서프라이즈로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184.1% 늘어난 이유를 중국 등지의 유화제품 수요 증가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과 안정적인 에텔렌 조달가격 등으로 제시했다. 올해 예상 PER가 3.6배 수준으로 유화업체 4社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어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지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5,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