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류 전문기업인 김영주골프(대표 김세호)와 클럽 제조업체인 맥그리거(대표 안덕환)가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두 업체는 국내 아마추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햇동안 여러 계층이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먼저 오는 24일 태영CC에서 제2회 '김영주골프-맥그리거배 전국클럽대항 여자골프대회'를 연다. 전국 골프장에서 4명씩의 여성대표들이 나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쇼트게임에 약한 여성 골퍼를 위한 '쇼트게임 매치플레이챔피언십'은 5∼10월 팀 선발전을 거쳐 11월 8,9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내달 6,7일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바둑 기사를 초청,'2004한·일프로기사골프대회(제주 핀크스CC)를 개최하고 9월에는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도 열 예정이다. 이밖에 김영주여자오픈골프대회 일정을 10월로 재조정,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들을 대거 초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