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폴리에스터 범용 원사 생산 줄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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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일반 섬유부문의 생산비중을 낮추고 첨단 정보기술(IT) 소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범용 원사의 생산 감축을 추진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2일 "구미공장의 폴리에스터 생산설비 중 20∼30년된 노후설비를 단계적으로 없애고 첨단 자동차 소재나 IT 소재쪽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첨단 소재 부문의 투자 계획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수익이 나지 않는 노후설비의 폐기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