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주식투자 게임인 '한경 스타워즈'에서 김현섭 플러스자산운용 과장이 지난주 4.02%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김 과장은 현재 에이스디지텍 매커스 알에프텍을 보유하고 있다. 차광조 메리츠투자자문 차장은 2.78%의 수익률을 올려 2위에 올랐다. 차 차장의 보유 종목은 삼양제넥스 한국카본 한국큐빅 등 3개 종목이다. 나머지 참가자 9명은 모두 수익률을 까먹었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7.9%와 7.1% 하락하는 등 주가가 급락한 탓이었다. 한편 누적수익률에서는 김 과장이 51.77%를 기록,1위를 유지했다. 박상용 대한투자증권 압구정동 지점장이 40.4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