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자사주 취득이 30일 완료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자사주 11만7천주를 사기 위해 주문을 냈으며 오전중에 전량 체결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당초 사기로 한 3백6만주를 모두 채우게 됐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취득 완료는 당초 예정보다 두달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