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철강주의 2차 랠리 가능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9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중국 철강산업 탐방 분석자료에서 중국 철강재 수급은 빨라야 2006년에나 균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중국 철강가격이 재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조정을 보이고 있는 국제 철강가격은 보신강철의 내수가격인상이 발표되는 5월 중하순을 전후로 재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중국 효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철강주의 2차 랠리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